알쓸범잡 시즌2 회차정리

프로그램 개요
알쓸범잡 시즌 2는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의 약자로, 국내외 범죄 사건과 사회적 이슈를 전문가들이 분석하고 토론하는 교양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이 시즌은 윤종신, 장항준, 권일용 등 다양한 전문가와 진행자가 출연하여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1,000명의 범죄자들을 분석한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 범죄박사 권일용!

범죄 역학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과학박사 김상욱!

기자 출신이자 소설가로서 세상에 날카로운 시선을 던지는 취재박사 장강명!

범죄와 가장 가까운 법을 지키는 법박사 서혜진번호사!

회차별 주제

1. 1회: 범죄와 인간의 심리
   • 주요 사건: 살인 사건, 연쇄 범죄 심리 분석
   • 감상: 전문가의 깊이 있는 심리학적 접근이 흥미로웠습니다. 인간의 본성과 도덕적 딜레마를 다시 생각하게 했습니다.
2. 2회: 디지털 시대의 범죄
   • 주요 사건: N번방, 디지털 포렌식
   • 감상: 디지털 환경이 범죄의 형태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알게 되어 경각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술의 양면성을 깨달았습니다.
3. 3회: 과학과 범죄
   • 주요 사건: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 화학 물질 관련 범죄
   • 감상: 과학적 접근이 범죄 해결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환경과 범죄의 연관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4. 4회: 사회적 약자와 범죄
   • 주요 사건: 아동 성범죄, 노노(老老) 간병 살인
   • 감상: 사회적 약자들이 범죄에 쉽게 노출되는 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 구조적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5. 5회: 독살과 역사적 사건
   • 주요 사건: 차 속 독살, 문화재 반환
   • 감상: 독이 사용된 다양한 사례와 그 역사적 맥락이 흥미로웠습니다. 독살 범죄의 비밀스러운 면이 잘 드러났습니다.
6. 6회: 법과 정의의 경계
   • 주요 사건: 보험 사기, 고유정 사건
   • 감상: 법이 정의를 완벽히 대변하지 못하는 현실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7. 7회: 도덕적 책임과 범죄
   • 녹차의 고장 '보성'에서 풀어내는 범죄 이야기. 러시아 요원을 죽인 차 한 잔 속의 독. 남편을 죽이는 독이 된 담배의 주성분. 정체를 감추고 죽음으로 이끄는 독살의 모든 것. 국제 문제로 번진 문화재 반환 사건. 한국으로 밀반입된 몽골의 공룡 화석과 프랑스에 약탈당한 조선의 외규장각이 자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된 사연은? 젊은 성인남녀 4명을 살해한 70대 노인. 범행도구는 바다 위 작은 선박? 낯선 공간이 주는 극한의 공포심. 어부 살인사건의 전말. 고령이라는 이유로 처벌도, 보호도 약한 현실.
8. 8회: 재판과 인간의 본성
   • '법원'에서 풀어내는 범죄 이야기. 골프장 관계자와 손잡고 조작한 홀인원부터 친딸에게 독극물을 먹인 엄마까지. 보험금 때문에 벌어진 각종 사건들. 점점 지능화되는 범죄 '보험 사기'. 욕조에서 발견된 모녀(母女)의 시신. 남편을 가리키는 정황증거들. 장장 8년 동안 진행된 희대의 재판. '치과의사 모녀 살해 사건'의 최종 판결은?! 2주 동안 철저하게 세운 범행 계획. 아들을 보기 위해 제주도로 향한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범죄자 '고유정'. 그러나 그 계획 때문에 모든 범행이 밝혀졌다?!
9. 9회:'경기 남부'에서 풀어내는 범죄 이야기. 죽음의 순간을 찍고 싶다는 욕망에 여성을 살해한 아마추어 사진작가 이동식. 예술이라는 명목하에 생명을 도구로 삼은 행위는 어디까지 허락될 수 있을까? 돈 때문에 아이를 유괴, 살해한 만삭의 임산부, 1997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전현주 사건'. 그리고 시대 변화에 따라 지능화된 유괴 방식, SNS 때문에 아이들이 위험하다?! 택시로 위장한 후 6명의 여성을 강도, 살해한 연쇄 강도부터, 7년간 180여 명의 피해자를 남긴 연쇄 성폭행까지 진화하는 범행, '연쇄' 범죄를 막는 방법은?                                                                                                               
10. 10회:'종로/중구'에서 풀어내는 범죄 이야기. 1971년 크리스마스에 일어난 악몽. 투숙객만 300여 명인 호텔을 불태운 화마(火魔). 건국 이후 최악의 화재로 불리는 '대연각호텔 화재사고'는 예견된 인재였다? 제자에게 고문과 같은 학대를 가한 교수부터 철인 3종 경기 유망주인 선수에게 폭행과 폭언, 협박을 일삼은 감독까지. 권력을 등에 업고 커진 범죄들. 3000억 대 재력가를 살인한 청부살인범의 충격적 고백. ""나에게 살인을 청부한 것은 내 친구였다" 청부에 자살 종용까지! '시의원 살인청부 사건'의 전말.                                                                                                                                       
11. 11회: '파주'에서 풀어내는 범죄 이야기. 농인들에게 일자리를 주겠다며 접근한 피라미드 조직. 대출까지 강요하며 피 같은 돈을 편취했던 농인 투자 사기단 행복팀 사건의 내막. 제자를 유괴.살해한 체육교사 주영형. 그리고 그의 범행에 가담한 두 여고생. 그녀들은 단순 공범인가, 또 다른 범죄의 피해자인가? 피해자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그루밍 범죄'. 학교 폭력도 언택트 시대. 사이버공간에서 벌어지는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 극단적 선택 부르는 새로운 형태의 폭력, 사이버 불링, 십자가 형태로 발견된 아이의 시신.                                                                                                       
12. 12회:  '흔적'을 찾는 범죄 이야기. DNA 조작으로 성폭행 혐의를 빠져나가려 했던 의사와 약물 투여로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의사. 전문지식을 악용해 범죄를 저지른 전문가들.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으로 검은 돈을 번 형제가 선택한 자금 은닉 방법은 마늘밭?! 한적한 시골 마을을 발칵 뒤집은 '마늘밭 110억 은닉 사건'의 전말. 1995년 일본 도쿄의 지하철역에서 대규모 화학 테러를 저지른 '옴진리교'부터 신도의 아들을 학대 끝에 살해한 '진돗개교'까지 잘못된 믿음 때문에 벌어진 사이비 종교 범죄.                                                                                                                                                      
13. 13회: 금융의 중심 '여의도'에서 풀어내는 범죄 이야기. 보험금 때문에 가족 살인을 부탁한 17세 소년과, 꿈꾸던 결혼을 위해 아기 납치를 의뢰한 여성. 돈만 준다면 무엇이든 저지르는 '청부 범죄'의 잔악성. 회삿돈으로 사채 놀음에 주식투자를?! 관공서부터 대기업까지! 잇단 간 큰 횡령. '한탕주의'에 빠진 대한민국, 그 해결책은? 1920년 미국에서 벌어진 희대의 금융 사기. 투자자들의 돈을 돌려 막는 수법으로 다단계 피라미드를 세운 사기꾼, 찰스 폰지.                              
14. 14회:  '죄와 벌'로 풀어내는 범죄 이야기. 잔인하게 살해 후 행적을 감춘 트렁크 시신 살인사건의 용의자 김일곤. 행방 묘연했던 그가 사흘 만에 체포된다?!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바로 공개수배! 범죄자를 압박하는 '공개수배'의 모든 것. 어두운 방에 갇히고, 폭언을 들어야만 했던 아이들. '교육'이라는 변명 하에 벌어진 정서적 학대. 어른들이 꾸준히 관심 가져야 할 '어린이집 아동학대'. 십년지기를 산 채로 땅에 묻은 여성. 범행 이유는 모임에 퍼진 소문 때문이었다?                                                                                                                                                                            
15. 15회 : 죽음의 이유 '싸인'으로 풀어내는 범죄 이야기. 37차례 칼에 찔려 발견된 피해자. 그리고 시신에 뿌려져 있는 의문의 하얀 가루. 범죄 현장에 나타난 범인의 이상행동을 파악해 범인을 검거한 '관악 노파 살인사건'. "같이 일하던 여자를 죽였습니다". 자백 메시지를 보낸 남성, 알고 보니 2년 전에 사망했다?! 자신이 살해한 남성을 살인범으로 몰아 완전범죄를 꿈꿨던 '수원 주차장 살인사건'의 내막. 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정신을 잃은 여성, 강간 약물 GHB에 당했다?      
16. 16회 :  언제, 어디서든 일어나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 범죄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계속된다! 아바타를 향한 성적 행위부터 온라인 그루밍까지 메타버스 내에서 벌어진 범죄는 가상인가, 현실인가? 강간범의 혀를 잘랐다는 이유로 가해자가 된 피해자. 성범죄 피해자가 사회에 내는 용기 있는 목소리, 56년 만의 재심 청구. <알쓸범잡2>에서 다룬 총 OOO 개의 사건. 그중 방송에 공개되지 않은 숨겨둔 미 방분 대방출! 과학 박사 김상욱, SNS 좋아요 스타에 도전하게 된 사연은?

✅프로그램 총평

알쓸범잡 시즌 2는 다양한 범죄 사건을 통해 사회적, 윤리적, 심리적 관점을 제시하며 시청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주는 이 프로그램은 범죄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습니다.